카카오톡 펑 만들기, 없애기 방법 알아보기 (몰래보기, 아이폰 가능?)

카카오톡 펑 만들기, 없애기 방법 알아보기 (아이폰 사용여부, 몰래보기 가능할까?)

오늘은 얼마전 카카오톡에서 새로 출시한 기능인 카카오톡 펑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거의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만든 지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사라지며, 사진이나 텍스트, 그리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이용해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카오톡 펑 만들기, 카카오톡 펑 없애기 방법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카카오톡 펑 만들기

카카오톡 펑 만들기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카카오톡 앱을 연 뒤, 친구 목록이 보이는 화면을 보면 [펑] 항목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만들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텍스트, 이모티콘, 사진을 넣어 펑을 만들 수 있어요.

하단의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눌러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도 있고요.

텍스트 넣기 아이콘을 누른 뒤, 텍스트를 입력해본 모습입니다.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눌러 말풍선을 넣거나, 글자색을 바꿀 수 있어요.

글자 정렬(가운데 정렬 등)을 바꿀 수도 있고, 글씨체도 바꿀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말풍선을 넣어보았어요. 텍스트 편집이 끝났다면 오른쪽 상단의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텍스트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화살표를 눌러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을 회전시킬 수 있어요.

왼쪽 연필을 클릭하면 글자를 다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얼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넣을 수 있습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이모티콘이면 어느 것이든 사용할 수 있어요. 잘만 사용하면 예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름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차별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기 조절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어요.

하단 오른쪽에 있는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 배경색 색상도 바꿀 수 있습니다.

맨 하단 왼쪽의 [전체 친구]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눌러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내가 만든 카카오톡 펑을 특정 친구에게만 보이도록 하고 싶다면 [선택 친구]를 누른 뒤, 보여줄 친구들을 직접 선택하면 됩니다.

공개 범위 설정까지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오른쪽 하단의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카카오톡 펑 사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다시 친구 목록으로 돌아오면 내가 만든 펑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나의 펑]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펑이 재생되는 상태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을 한번 탭하면 다음 펑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화면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면 다른 친구의 펑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참고로 다른 친구의 펑을 보게 되면 해당 친구가 알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래요. 카카오톡 펑 몰래보기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카카오톡 펑 없애기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요.

내 펑을 눌러 조회한 상태에서 오른쪽 점 3개를 누른 뒤, 팝업 메뉴가 뜨면 [펑 삭제하기]를 터치해줍니다.

아래와 같은 팝업이 뜨면 [삭제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카카오톡 펑 없애기가 완료됩니다.

친구들에게 받은 공감도 함께 삭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카카오톡 펑이 처음 막 출시되었을 때는 아이폰에선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현재 아이폰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펑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업데이트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톡 펑 만들기 방법부터 카카오톡 펑 없애기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앱과 연동이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한번쯤 만들어볼 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펑을 조회한 사람이 누군인지 다 드러나는 시스템이고, 공감 받은 숫자도 다 드러나기 때문에 사람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하네요.

제 주변 친구들을 봐도 아직까지 카카오톡 펑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새로 생긴 기능이니 한번쯤 재미삼아 만들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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