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랑 필수 코스! 발렛 주차 예약 및 워킹사파리 꿀팁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17개월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와 워킹사파리를 여유롭게 즐기고 온 실전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은 짐이 많아 주차부터 코스 짜기까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엄빠와 아이 모두 100%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봤어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랑 에버랜드, 식사와 주차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요!
영유아와 함께하는 놀이공원 나들이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식사와 주차죠.
먼저 식사 꿀팁을 드리자면, 에버랜드 내 대부분의 식당은 안타깝게도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아기 맘마는 실온 보관이 가능한 이유식이나 음식으로 챙겨가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차 정보입니다.
짐도 많고 유모차나 웨건이 필수인 육아 가족에게는 정문 주차장 이용이 필수적인데요.
에버랜드 주차장은 크게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무료 주차장과 입구에서 가까운 유료 정문 주차장으로 나뉩니다.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셔틀버스를 타야 해서 아기와 짐, 유모차까지 챙겨서 이동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료 정문 주차장이나 발렛 주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몸과 마음이 가장 편안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문 주차장의 요금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 정산 방법 | 최초 60분 | 이후 30분당 | 일 최대 요금 |
|---|---|---|---|
| 카카오 T앱 모바일 정산시 | 2,000원 | 1,000원 | 10,000원 |
| 사전 무인정산기 | 2,400원 | 1,200원 | 12,000원 |
| 출구 무인정산기 | 3,000원 | 1,500원 | 15,000원 |
입차 후 20분 이내 출차 시 무료입니다.
하지만 정문 주차장도 인기가 많아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라면 카카오T 어플을 통한 발렛 주차 예약이 그야말로 신의 한 수입니다.
발렛 요금은 일 1대당 25,000원이며, 방문 예정일 기준 3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해요.
성수기에는 일찍 마감되고 당일 예약은 불가하니 꼭 방문 전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버랜드에 도착하셔서 발렛을 맡긴 후 짐을 챙기시면 티켓을 받게 되는데요.
나중에 하얀 천막으로 된 발레주차 라운지에서 차량 출차를 요청할 때 꼭 제출해야 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아기 맞춤 추천 코스: 나비정원, 주토피아, 씨라이언 빌리지
두 돌 전 아기랑 가기 좋은 동선을 요약해 드리면 나비정원, 주토피아, 워킹사파리 코스가 가장 적합합니다.
저는 이번에 아쉽게 시간상 나비정원은 가지 못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방문해 볼 생각이에요.
정문을 지나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주토피아 구역으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판다 월드는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하고 주토피아로 곧장 향했는데요.
내려가는 길에 타이거 밸리를 지나게 되는데 호랑이를 유리창 너머로 정말 가깝게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무척 신기해한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씨라이언 빌리지 공연 시간이 맞물려 입장하기도 좋은데요.
예전 같은 단순한 물개쇼 방식이 아니라, 동물 보호 차원에서 물범의 특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유익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5세 이상 아이들이 특히 즐기기 좋게 질문 시간과 이벤트 타임도 있지만, 어린 아기들도 무척 즐거워한답니다.
넓은 테마파크를 걷다 보면 금방 당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걸어가는 길에 길거리 간식인 츄러스와 팝콘으로 에너지를 채워주세요.
특히 에버랜드 캐러멜 팝콘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팝콘 맛집이라 부를 만하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푸파타운 주변을 구경하신 후, 테라로사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수혈을 하시면 남은 일정을 소화할 힘이 생깁니다.
한정판 이벤트! 로스트밸리 워킹사파리 완벽 공략
지금 에버랜드를 꼭 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로스트밸리 워킹사파리입니다.
기존 사파리가 공사에 들어가면서 워킹사파리로 변경되어 1달간만 진행되는 이례적인 스페셜 이벤트예요.
운영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보통 이런 인기 코스는 아침 오픈런을 많이 하시는데, 아이 동반 가족에게는 오히려 점심시간을 넘긴 오후 3시쯤 방문하는 것을 꿀팁으로 추천해 드려요.
오히려 수월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워킹사파리 줄은 한곳에 머물러 서서 컷하지 않고 계속 걸어가는 구조라서 기다림이 덜합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바로 유모차 반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유모차 보관소가 있긴 하지만, 아이가 걷다가 금방 힘들어할 수 있으니 무조건 유모차를 쭉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을 따라 작은 동물들을 구경하며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인 워킹사파리가 시작됩니다.
단봉낙타를 시작으로 알파카, 산양, 코끼리, 코뿔소, 기린 등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정말 생생하고 가깝게 만나볼 수 있어요.
예전에 수륙양용차를 타고 볼 때보다 직접 걸으며 보니 훨씬 실감 나고, 동물 좋아하는 아기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푹 빠져들게 되죠.
구경을 마치고 나갈 때는 귀여운 워킹 완료 뱃지도 나누어 주니 아이에게 좋은 기념품이 됩니다.
3월 31일까지니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할 이 특별한 경험을 꼭 한 번쯤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파리 관람까지 마치고 나면 아마 온몸이 삐그덕거릴 정도로 피곤하실 텐데요.
정문 쪽으로 돌아가실 때는 곤돌라를 이용하세요.
곤돌라 1대당 유모차 1개가 거뜬히 탑승 가능하니 편안하게 위쪽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의 몸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하루 종일 예쁜 풍선을 꼭 쥐고 눈에 새로운 세상을 담은 아이를 보면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입니다.
나중에 아이가 지금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웠던 이 감정만큼은 마음속에 남아있겠죠?
에버랜드 나들이를 앞두신 부모님들께 오늘 정리해 드린 주차 및 사파리 동선 꿀팁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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